[Refresh][춘천] 디자이너가 지은 집, Boondocks


농가가 즐비한 한적한 동네 광판리에 이색적인 모습의 건물이 하나 들어섰다. 

이곳에서 나고 자란 주인장이 외지에서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다시 고향에 돌아와 직접 설계하고 지어낸 카페 분덕스다.



온통 하얗게 꾸며진 외관이 멀리서부터 보이는 분덕스에 들어서면 가운데 놓인 커다란 원목 롱테이블과 높은 천장에 주렁주렁 달린 조명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결이 살아있는 목재로 손수 집을 지어낸 주인장의 정성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공간이다. 

오붓한 2층에 올라가도 좋고, 시골길이 훤히 보이는 창가에 앉아도 훌륭하다.



케일과 사과, 키위로 맛을 낸 건강한 ‘수제케일주스’와 소고기와 지역에서 난 채소를 곁들여 만든 ‘소고기파이’를 주문해볼 것. 

수박과 제철 과일이 들어간 아삭한 ‘수박케이크’도 빼놓을 수 없다.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794-14

문의 @_boon_docks__

영업시간 평일 11:30~20:00, 주말 11:30~22:00, 화요일 휴무

Ysynergy
42, 108 gil, Teheran-ro,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Businiess Reg 245-88-00111 Ceo. Lim Tae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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